비치타올, 아트웍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

조뚝딱님이 그려준 아트웍이 비치타올에 적용될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트웍을 비치타올 크기로 출력해 색감을 검토하고,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업 과정에서는 투토님욤뇸이님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어요. 라벨을 추가해보기도 하고, 사이즈를 조정하거나 그림 요소를 넣고 빼며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특히, 비치타올의 색감과 디테일이 원래 아트웍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여러 번 확인했죠.

최종 샘플이 만들어진 후에는 비치타올의 촉감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점을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단가가 꽤 비싸 걱정이지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팀원들 모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을호텔과 놀이터의 현판 제작

마을호텔마을놀이터에 설치될 현판 샘플도 만들어졌습니다. 호텔의 디자인, 건축 소재, 장소의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테인레스 소재로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판은 실외에 걸어두거나 카운터에 세워둘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고, 현남생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깔끔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샘플을 통해 발견된 개선점을 보완한 후, 최종 버전은 더욱 완성도 높은 형태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특별한 이벤트 – 잘했다 나녀석전

이번 주에는 현남면의 이장님들과 인구초등학교 합창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이름도 특별한 [잘했다 나녀석전]이었죠.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장님들께서 스스로를 칭찬하는 상장을 만들고, 서로에게 수여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어요. “현남면을 위해 잘해낸 우리”라는 메시지가 행사 내내 울려 퍼지며, 참가자 모두가 뿌듯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합창은 행사에 특별한 감동을 더했습니다. 밝은 목소리와 따뜻한 노래가 어우러지며, 현남면의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하인드

[잘했다 나녀석전] 서로에게 수료식을 진행하는 중.

상장을 읽으며,

이장님 1 : 2024년도 잘했다.. 나.. 녀석?전의 상장을 수여합니다.
이장님 2 : 2024년도 잘했다.. 나녀.. 석전? 나녀석이 뭐야? 허허 나..녀석전의 상장을 수여합니다.
이장님 3 : 2024년도 잘했다…. 상장을 수여합니다.

‘나녀석’이라는 단어가 낯선 이장님들 : )